안녕하세요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달러는 모두 빚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돈은 모두 빚으로 이뤄져 있다는것을 알고 계신가요?
달러는 사실 실체도 없이 찍어내는 빚덩어리 상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빚잔치에 동화되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이 이렇게 활발해지고 규모가 커진 것은 왜 그럴까요??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회사들이 모여있어서?
가장 실험적인 스타트업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라서?
네 맞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이렇게 단기간에 시장이 커질 수는 없었을 겁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건 미국이 기축통화국으로서 달러를 이용한 빚 놀이(양적완화)로 인해서 커졌다고 바라봅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지지 사태로 인한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
미국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겪으면서 금융위기가 왔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 발생한 것은 선진금융기법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것은 돈으로 빚 놀이를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미국은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학 교과서에도 없는 "양적완화"란 정책을 내세워서 금융시장을 무너지는 것을 방어했습니다.
2008년 1차 양적완화 정책을 진행하고, 2010년에 2차 양적완화 그리고 2012년에 3차 무제한 채권을 매입하겠다는 연준의 의지를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그 정책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성공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지금의 미국 주식시장을 만들어냈습니다, 최근의 주식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양적완화 정책이란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정책인데... 미국이 기축통화 발행국이라 가능했던 부부였습니다.
왜? 양적완화라는 정책을 주변국에서 인정해줬을까요?
기축 통화인 달러를 이용하던 나라들이 모두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국을 파산 국으로 인정해 버린다면 가지고 있던 달러가 모두 휴지조각이 되어버리게 됩니다.
그럼 모든 나라와 기업들이 연쇄적으로 피해를 보고 전 세계적인 대공황이 올 수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행되었던 달러를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인정해주게 되었고,
그리고 미국은 대부분의 물건들을 수입에 의존해왔습니다.
그 이후 미국의 무역적자를 보며 소비시장을 이끌어줌으로써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는 무역흑자를
보게 되고 세계는 유래 없는 경제 호황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물건을 만드는 것을 꾸준히 소비해주는 나라가 있어서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그리고 그것의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린 나라가 중국입니다.
중국이 미국에 많은 수출을 하면서 그 돈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그 결과가 지금의 중국을 만들 수 있었죠
돈이 이렇게 풀려있지 않았다면, 중국도 이렇게 빠른 시간에 경제 발전할 수 없었을 겁니다.
(아마 훨씬 느린 시간 동안 천천히 발전했겠죠)
양적 완화와 미국 주식시장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미국은 수출보다는 수입으로 GDP를 이끌어 나가는 국가입니다. 즉 소비국가죠
물건을 파는 나라가 있다면 그것을 소화해주는 나라가 있어야만 발전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만 무역적자를 보고 그 외에 다른 나라들은 돈을 벌수 있었죠
특히 중국이 미국에 수출을 많이 하면서 엄청나게 커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풀린 달러가 미국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어 갔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 주식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최대 호황을 맞이했습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무제한으로 돈을 풀겠다던 2012년 3차 양적완화를 했을 때부터,
다우지수가 본격적으로 올라가시는 게 보이실 겁니다.
정말 양적완화 정책에 진행된 돈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흘러들었을까요?
풀린 돈이 미국 주식시장으로 유입되었습니다.
이전 폭락되기 전 주식시장에 대부분의 돈이 유입되던 2000년 닷컴 버블 시절
그리고,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기 직전에도 많은 돈이 주식시장에 몰렸었습니다.
그때의 주식시장의 돈은 1만 달러 ~ 1.4만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말도안된느 금융상품을 만들어서 거품이 생기던 때가 다우지수가 약 14,000포인트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가 터진 이후로 다우지수는 약 7,300포인트 까지 반토막이 났었습니다.
그랬던 미국 주식시장이 12년 만에 4배 커졌습니다.
그리고 금융 버블이 가장 컷을 때보다 2배 이상 커졌습니다.
왜 이렇게 시장이 커져버렸을까요??
이 많은 돈들이 어디서 생겨났을까요?
자본주의의 시대에서 달러란 빚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이고, 모기지론이 터지면서 양적완화로 달러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 빚잔치에 쓰였던 돈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기축통화국인 미국 주식시장으로 들어와서 발생한 결과입니다.
우리가 쓰는 돈이 빚이라고요?
우리가 사용하는 돈은 모두 빚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사용하는 빚의 수준이 정도를 넘어서긴 했었죠
이 사실을 모르고 계신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돈이 란 것은 무엇이죠?
이것 관련해서는 글이 너무 길어져서 2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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