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 미디어 및 콘텐츠 제작 관련한 업체들 정보 및 주식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주식투자에 앞서서 최소한 자신이 좋아하는 컨텐츠 제작사 혹은 어떤 히트작을 만들어내는 미디어 회사인지 확인하시고 투자하셔야 그 가치를 제대로 알고 투자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넷플릭스가 국내시장에 진출을 하고 미디어 시장은 정말 많은 변화를 했습니다.
OTT 서비스가 점점 증가되는 추세에 따라서 이제는 플랫폼 업체보다 더 좋은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업체가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을이였던 미디어 제작사가 이제 갑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입니다.
이로 인해 벌서 주가의 흐름은 뜨겁습니다.
개별 종목에 대해서는 조만간 포스팅할 예정이며, 오늘은 간략하게 비교 자료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텍트시대가 도래하면서 20년에는 게임주가 특히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 부터는 넷플릭스에서 한국에서 만든 오리지널 드라마가 성공을 거두고, 최근 OTT 업체가 증가됨에 따라 드라마 제작사가 희귀해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스튜디오드래곤 같은 제작사 같은 회사는 큰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제작을 맡기고 싶다고 해도 더 이상 제작할 수 있는 여력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주목받지 못했던 작은 제작사까지도 주목을 받고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맞춰서 주가흐름과, 진행사항을 비교해보시면서 투자가 필요합니다.
기업명 | 사업영역 | 대표작 |
위지웍스스튜디오 | 특수효과(VFX) | 마녀, 유랑지구 |
키다리스튜디오 | He ZHASSACP) | 레진코믹스 내 다수 웹툰 |
NEW | 영화ㆍ드라마 제작 | 부산행, 7번방의 선물 |
CJ ENM | 종합엔터테인먼트 | 기생충, 베테랑, 아가씨 |
디앤씨미디어 | 웹툰 콘텐츠공급자 | 나 혼자만 레벨업 |
스튜디오드래곤 | 영화ㆍ드라마 제작 | 스위트홈, 사랑의 불시착 |
에이스토리 | 드라마제작 | 킹덤 |
대원미디어 | 만화 제작 및 공급 |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
연초 이후 상승률 순서로 정렬해봤습니다.
기존에 주목받았던 회사들보다는 제작사의 제작 범위 초과로 인해 비교적 작은 업체들이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많이 상승한 것 같습니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작품들은 굉장히 많이 인기를 얻었던 작품들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제작한 웹툰 원작 "스위트홈"은 넷플릭스에서 개봉 후 전 세계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대 히트를 친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나혼자만 레벨업이라는 웹툰은 웹소설이 원작인 작품인데, 해외에서도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떤 매체에서는 일본의 "원피스"의 순위를 추월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소설, 웹툰모두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이렇게 회사들과 대표작을 보니 정말 우리나라의 컨텐츠 제작능력이 이제는 월드클래스에 들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기업명 | 주가 (1/25 종가) |
시가총액 | 상승률 |
CJ ENM | 172,800 | 3조 7,894억원 | 23.90% |
스튜디오드래곤 | 108,500 | 3조 2,555억원 | 17.20% |
디앤씨미디어 | 43,950 | 5,395억원 | 19.40% |
에이스토리 | 44,100 | 4,109억원 | 15.60% |
위지웍스튜디오 | 9,460 | 2,961억원 | 49.70% |
키다리스튜디오 | 13,500 | 2,509억원 | 37.30% |
NEW | 9,430 | 2,632억원 | 25.40% |
대원미디어 | 9,630 | 1,211억원 | 3.50% |
미디어/컨텐츠 회사에 투자하시기로 마음먹으셨다면, 회사의 규모를 시가총액으로 확인해주시고, 주가 상승률을 확인해서 투자하시는 현명함이 필요하십니다.
주가 상승이 가파르게 올라간다는 것은 회사가 너무 작아서일 수도 있고, 급하게 상승한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 깊게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OTT 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제작사가 오히려 부족한 시기인 만큼 주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컨텐츠 제작 특성상 대작이 출시되면, 그 자체만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능력만 있으면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등 글로벌 OTT 업체에서 유래 없는 대규모 투자를 지원하고 있으니, 이런 기회가 또 언제 올까 싶기도 하네요
그만큼 우리나라 컨텐츠가 세계시장에도 먹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런 글로벌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국가가 이제 미국과 우리나라밖에 없다고 합니다.
생각해보시면, 최근 다른 나라 영화 중에 주목받는 영화 및 드라마들이 대부분 미국, 영국 그리고 우리나라 아닌가요?
이런 상황에 동의하신다면 위에 나열된 회사에 주목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본 글은 개인적으로 미디어/컨텐츠 회사에 정리한 자료로서 주식 권유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현명한 투자되시길 바랍니다.
향후 시간이 허락한다면, 미디어컨텐츠 회사들 관련하여 개별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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