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 투자 전 필수 확인 정보 시간입니다.
오늘 살펴볼 종목은 서울식품입니다.
최근 서울식품의 주가가 굉장히 뜨겁습니다.
지금 상황을보면 뜨겁다 못해 튀겨질 지경인 것 같을 정도인데요
쿠팡 관련주라고 해서 무작정 투자하실 것이 아니라, 예전에 주가는 어떠했는지, 매출이익은 꾸준하고 지속이 가능할지 등등을 고려해서 투자를 해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식품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내용도 있으니, 이 내용도 확인하셔서 투자에 참고 바랍니다.
서울식품의 주가입니다.
우너래 200원선에 거래되던 주식입니다.
현재는 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래는 200원선에서 거래되던 주식 었으나, 쿠팡의 뉴욕증시에 상장하는 이슈와 더불어서 쿠팡 자체 브랜드로 만든 피자를 납품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주가가 폭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상한가인데 상한가에 주식을 매수하겠다는 매수자가 줄을 서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식을 파는 사람이 나타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건 일시적인 상황인 것이고, 이게 지속될지는 기업실적을 확인해보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호재라도 실적이 없는 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테슬라같이 향후 미래시장을 선도하는 항목이 아닌 이상 반짝이는 주가는 있을 수 있어도 개별 이슈로는 주가가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서울식품의 기업실적 분석자료입니다.
2019년에 당기순이 이익이 -20억 적자였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코로나로 인해 식품 주문이 많아지면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그런데 2020년 3분기 누적 기업실적표만 봤을 때는 큰 이익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된 것에 대해서 최근 '21년 2월에 전자공시를 진행했습니다.
아래 내용 참고해주세요
2019년 대비 매출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매출원가 및 판매관리비 감소로 인하여 영업이익이 2019년 대비 2배가 넘게 증가하였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주가가 상승할만하네요
서울식품의 주가가 200원선에 거래되고 있었으니, 지금의 주가는 개인적으로 적정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주가의 상승이 이것 때문에 폭발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럼 왜 상승했을까요?
쿠팡의 뉴욕거래소에 상장하면서 쿠팡의 가치가 55조로 예상평가액이 나오면서
쿠팡 관련된 회사의 주식이 들썩들썩한 상황입니다.
서울식품도 쿠팡 관련 사업으로 주가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서울식품은 쿠팡의 자체 브랜드의 PB상품 피자를 납품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으면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하루 반짝 이슈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쿠팡과 서울식품은 다른 회사입니다.
그리고 쿠팡의 주식 값어치가 55조가 된다고 해서 사람들이 쿠팡에 물건을 주문하는 것이 늘어난 회사의 가치만큼 더 주문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쿠팡의 주가가 이렇게 높아졌으니 "쿠팡에서 피자 좀 더 시켜 먹어야겠다"라고 주문하는 사람이 많아지진 않을 겁니다.
이런 이슈보다는 서울식품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 확인해 주 세고, 2020년에 영업이익이 2배 상승한 것이 21년에도 지속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현명한 투자를 이어나가셨으면 합니다.
서울식품이 속해 있는 사업은 제빵사업, 환경사업으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관련 사업을 구분해 보면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수출을 중심으로 국내 대형할인점 및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호텔, 급식 등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냉동생지와 대형마트, 식품 전문기업 및 대리점을 중심으로 판매/유통이 형성되어 있는 제빵 사업이 있고 대. 중소기업과 관공서를 중심으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설 판매 및 시공을 하는 환경사업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식품의 주요 사업인 냉동생지는 빵을 반죽하여 성형 후 급속 동결하여 필요할 때 오븐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서 동종업계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수출로 아시아, 유럽, 미주시장으로의 수출사업 다각화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1인 가구를 공략한 냉동피자는 냉동된 냉동피자를 전자레인지, 오븐 및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피자 라인을 체계적으로 구축 설비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신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에서 경쟁력 있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울식품은 지속적인 시설투자 및 마케팅 전략으로 동종업계를 선도하며 대량화, 고급화, 차별화된 제빵사업을 지속 중에 있습니다.
[제빵사업부문]
현재 제빵사업은 국민 소득 수준의 향상과 국민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라 급성장한 분야로 일반 소비자의 식생활 패턴을 급격히 변화시켰으며, 식생활 수준의 향상과 함께 다양성, 건강지향성, 고급 품질성을 중점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빵업계는 제조와 유통으로 대분류 되어 1차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양산빵 업체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호텔 및 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 내 인스토어 매장 , 소규모 제조 및 유통업체, 개인 베이커리 등으로 시장이 구성되어있고 구성면에서는 이제까지의 형태와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시장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민소득 증대로 인한 소비심리 변화로 양산빵 매출은 시장 전체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냉동생지 매출은 베이커리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식품은 구조조정 및 노동 의존성 기계 라인에서 신규 공장 이전으로 인한 신설 자동화 라인과 공조시설로 인하여 대량생산체제와 품질향상을 갖추어 손익구조를 개선하는 등 생산원가를 낮추고 고품질의 빵 및 생지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1인 가족 형태가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게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서울식품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가정간편식의 대표적인 피자 제품을 중심으로 대량 생산 설비를 갖추고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현재 제빵업계는 이러한 사항을 토대로 실속형과 웰빙형 상품 등의 개발로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개발하여 기존 수요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경사업부문]
환경사업부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첨단 시스템인 건조사료화 방식으로 처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음식물 전처리(저장, 선별, 탈수), 고속건조, 후처리(선별, 반출) 되어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제품화하는 데까지 3시간 이내에 자원화되어 첨단 음식물쓰레기 플랜트 설계, 시공 및 위탁 사업으로 추진 계약되고 있습니다. 향후 이 사업은 매출 성장뿐 아니라 친환경을 통해 서울식품의 친환경적 이미지 부각에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식품은 세계 곡물 가격 변동 / 유제품의 가격 변동 등 시장환경과 국민소득 증대로 인한 소비심리 변화에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곡물 및 유제품의 가격은 제빵 사업주 요원 자재 원가상승으로 이어지고 국민소득증대로 인한 소비자 식생활 변화는 웰빙형 상품 등은 다양화된 제품 등으로 소비자 패턴을 충족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맞게 간편 식사 대용으로 샌드위치, 피자, 디저트 제품 등이 다양하게 출시하고 냉동에서 냉장 제품을 출시하는 등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식생활을 위해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고자 고급화 및 건강식으로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소득의 증가, 국제화, 산업화에 따라 국민의 소비에 대한 패턴이 변화되면서 간편식사대용식, 디저트제품, 냉장제품, 냉동식품에 대한 소비 및 외식비중이 증가하고있으며, 이로 인하여 식품산업은 타산업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급격히 변화하는 소비자 패턴은 양산빵에서 고급화된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등으로 변화하여 양산빵 업계의 판매경쟁 심화 및 할인폭의 증가와 더불어 경제침체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냉동생지 및 피자를 주력하여 제품을 다각화하고 품질을 향상, 신제품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식품은 냉동생지 및 피자 제품의 생산력 강화를 위해 자동화 라인을 증축 및 강화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생산능력이 증가함은 물론 제품 품질 등의 개선으로 경쟁력이 향상 될 것입니다. 서울식품은 설립 후 꾸준히 제빵사업에 시설 투자하여 수출 및 내수시장에 점유율을 높이며 발전하고 있습니다. 충주 공장이전으로 신설화 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냉동생지의 수출 및 내수 수요급등을 충분히 해소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어 피자 제품 생산을 위한 대규모 라인을 구축하여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기존 라인보다 높은 생산력과 품질력은 원자재 상승과 출혈경쟁에 문제를 완화 시킬 것입니다. 또한 2015년 11월 충주본사 제2공장 부지 매입으로 매출증가에 따른 재고창고 문제를 해결하고 신제품 라인을 구축하여 경쟁력을 한층 강화 시킬 예정입니다.
서울식품은 원재료 절감과 생산력 향상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변화된 소비자의 성향과 패턴을 파악하여 커지고 있는 외식산업으로의 진출과 고급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으로의 변화를 늘 시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식품은 빵의 반죽상태 및 1차 성형 후 급속 동결하여 필요한때 오븐 및 에어프라이어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제품인 냉동생지 사업을 강화하여 시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피자라인에 대한 투자 및 제품생산을 시작하여 시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높은 수익성을 보장하는 냉동생지와 피자의 시설 투자및 마케팅전략으로 동종업계를 선도하며 지속적인 수출 및 내수로 매출이 신장하고 있습니다. 향후 냉동생지 및 피자사업의 매출 신장과 품질향상 지속 시 아시아 지역 대량 수출 물량 확보 및 내수로 큰 폭으로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또한 통신판매 등 다양한 판매루트 개발 및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점차 확장되는 시장을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출 매출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에 대형 유통업체, 편의점, 홈쇼핑 등 으로 점차판매루트를 확장하고 있으며 브랜드개발 및 쇼핑몰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 및 시장을선도하는 세계적인기업으로 성장을 할 것입니다.
현재 음식물처리시설은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공공부분은 각지자체별공사로 진행되며 최근 연간 300~500억원정도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각 지자체별 기존 음식물자원화시설 노후로 인하여 신설 및 증설 또한 증가 추세입니다. 최근 환경부에서는 음식물 바이오가스 온실가스 및 CO2저감등 노력하고 있으나, 성공사례를 찾을 수 없어 지자체에서는 건조사료화 공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은 혐오시설로 인한 시설 기피, 님비 현상등으로 고충을 느낀지자체에서 기존 혐기성, 호기성 퇴비화의 운영방식을 탈피하여 부지 및 악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각장 폐열을 이용한 음식물 건조후 양계 및 오리사료로 재 사용되는 서울식품 시스템 운영방식을 선정, 계약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건조기 폐열스팀을사용하여 에너지 절감) 또한,음폐수 문제(해양투기금지)로 인하여 본시설은 사료화 음폐수는 혐기성 소화시설로 발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식품은 수원시에 2006년02월에 시공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통 시공 후에는 시공사가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 차지하고 있어 고정적인 수입 및 홍보 및 영업 활동, 운영 노하우 기술집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식품은 공공부분의 지자체를 상대로 집중적인 영업활동 및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처리 위,수탁계약등 고정매출 확보(수원시 음식물 자원화 위탁운영협약: 2020.03~2025.02 (10,543,000,000원/5년), 160톤/일(사료화),99톤/일(퇴비화) 49톤/일(사료증설)하고 있으며 2012년 4월에 김포 한강신도시 크린센터 설치공사를 준공하였습니다. 또한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음식물 건조사료화를 2013년11월에 준공후 현재 정상운영(80톤/일)중에 있습니다. 하남시의 경우 모든 폐기물시설(음식물/소각/재활용/압축/하수처리시설등)이 집약되어 지하화되어있으며 지상에는 체육시설(풋살, 배드민턴, 농구, 탁구, 테니스등),물놀이장, 소각굴뚝은 전망대(하남시내, 미사조정경기장, 팔당댐)등 주민편의시설을 구축하여 주민의식을 개선시켜,타지자체 벤치마킹 모델로 많은 견학자가 방문 하였습니다. 서울식품에서 설치운영중인 수원시 음식물 자원화시설을KOICA(한국국제협력단)견학등, 국내뿐아니라 여러나라의롤 모델화되고 있고 뿐만 아니라, 음식물쓰레기 건조기 개발에도 주력하여 매출증대 및 이익 신장할 것 이라 예상합니다. 현재 음식물쓰레기 건조사료를 별도의 첨가제 없이 양계농가에 공급함으로서 폐기물을 자원화하는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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