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를 위해서는 꼭 알아야할 핵심개념에 대해서 안내드립니다.
주식투자를 하기로 결심하셨다면, 꼭 알아야할 개념 및 핵심단어에 대해서 알아두시면 두고두고 유용한 개념입니다
중요한 개념이니 만큼 주식투자를 시작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개념을 정확하게 확인하시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이번에 설명드릴 내용은 아래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에 다루지 못한 개념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투자를 할때 우리는 대부분 얼마를 벌었어? 라고 하며 주로 수익률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익률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이야기 할수 있지만 이것 못지 않게 더욱 중요한 개념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최대낙폭이라고 할수 있는 MDD(Maximum Drawdown)입니다.
MDD란 특정 투자 기간 동안 투자자가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손실을 뜻합니다.
계산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MDD=(최저점/전고점)-1
투자를 진행하기전에 내가 투자하려는것이 MDD가 어느정도인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내가 투자하려는 주식의 MDD가 50% 라고 한다면, 이 주식을 투자했을때 100만원을 투자했다면, 50만원이 될수도 있는 리스크를 안고 투자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 생각없이 투자를 진행하다간, 생각지 못한 손실에 멘탈이 부서질수 있습니다.
MDD는 -00%로 표기하는 경우인데 이럴때는 사실 감이 잘 오질 않습니다.
내가 투자하는 금액을 알고, MDD를 적용해서 수치화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MDD가 50%인 주식에 1000만원을 투자했다면, 이주식에 투자하면, 500만원을 손실볼수도 있다라고 미리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MDD에 적용사례로 1980년부터 2021년까지의 코스피지수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994년 당시 최고점인 1145.66포인트에 도달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1998년까지 이 최고점을 한 번도 갱신하지 못하고 최저 277.37 포인트까지 하락했습니다. 그렇다면 코스피지수의 MDD는 -75.79%(277.37/1145.66-1)입니다.
이는 1980년부터 2021년까지 코스피지수에 계속 투자한 사람이 있다면 최악의 순간 75.79%의 손실을 경험했다는 뜻입니다. 1000만원을 투자 했다면, 758만원의 손실을 보고, 투자한 금액은 242만원만 남았을겁니다.
투자를 할때는 이런 상황이 오질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투자상품에 대해서는 MDD가 상품은 피해야 합니다.
투자를 진행할때 MDD가 커질 경우 원금 복구가 매우 어렵게 됩니다
이런 큰 하락폭을 경험하게 된다면 투자자는 심리적인 충격을 크게 받아서 정상적인 투자를 지속할 가능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복구하기 위해 무리한 투자를 하게되고 좋은결과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해서는 다시는 처다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투자를 할때 중요한 개념인 연복리 수익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하는 이유는 손해를 보기 위해서는 아닐것입니다. 결국 수익을 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익만 따져서는 진정한 투자의 묘미를 느낄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복리수익률Compound Annual Growth Rate, CAGR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극대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입니다.
복리란 원금의 이자에 또 이자가 붙어 금액이 점차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복리수익률은 처음 1~2년 실적으로 볼때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진면목이 나타납니다.
연복리수익률은 ‘원금이 2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72의 법칙’입니다. 72를 연복리수익률로 나누면 원금이 2배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알 수 있다는 법칙입니다.
72의 법칙
복리의이율로 어떤 금액의 가치가 2배로 증가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간단히 구할 수 있는 마법의 법칙. 예를 들면, 100만원을 연 5%(세후 수익율)로 저축해 200만원을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72÷5=14.4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10% 수익율이라면 72÷10=7.2년이 걸린다.
출처 : 나무위키
연복리수익률 14%를 매년 달성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72의 법칙으로 계산하면 원금이 2배가 되는 데 약 5년(72/14=5.1)이 걸리는 것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복리를 이용하면 놀랍게도 원금 2배가되는데 5년이 걸리고, 4배가 되는데 추가 5년이 걸리고, 4배가 8배가 되는데도 5년, 8배가 16배가 되는데도 5년이 걸립니다.
즉 20년이면 원금이 16배가 된다는 말이고, 25년이 되면, 원금이 32배가 됩니다.
동일한 수익률로 30년을 투자한다면 원금이 64배가 되어있겠죠?
이렇게 복리를 이용하면 자산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이런이유로 ‘복리의 마법’이라는 표현이 생겨난 것이니만큼 꾸준한 수익을 낼수있다면, 투자는 하루라도 빨리 투자하는것이 투자금액을 불릴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자산이 얼마나 있어야 은퇴해서 자금압박없이 살수 있을까요?
예를들어 내가 가진 자산은 없는데 매년 600만원씩 투자해서 연 수익을 8%씩 30년간 발생시킨다면
은퇴후에 원금을 건들이지 않고, 얼마를 쓸수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럴때 아래 낙원계산기 사용방법을 참고하시면, 나의 투자수익을 알수 있게 해줍니다.
얼마를 모아야 은퇴후에도 자금압박없이 살수있을까? 목표수익률을 계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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