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킹통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좋은 주식을 구매하기 전까지 보관하기 위한 파킹통장에 돈이 몰리고 있는데요
저도 최근에 토스뱅크의 파킹통장에 가입하고 사용 중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억 원까지 2%의 월 복리 이율을 주는 토스뱅크에 가입해서 만족하고 있는데,
국내에 출시된 파킹통장중에 토스뱅크보다 더 좋은 파킹통장이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시중에 나와있는 파킹통장에 대해서 조사해봤습니다.
아래 제가 조사한 파킹통장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주시고,
자신에게 맞는 파킹통장에 가입하셔서 좋은 혜택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파킹통장은 주차한다는 뜻의 파킹(PARKING)이며, 주차하듯이 목돈을 잠깐 보관할 수 있는 통장입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예금처럼 정해진 기간을 보관해야 이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입금도 자유롭고, 중간에 해지하더라도 해지에 따른 페널티가 없는 통장입니다.
예금의 가장 큰 문제점이 중도 해지할 경우 기존에 약정된 이율을 못 받는다는 것인데,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돈을 빌려서 사용하고, 만기 때 갚아야 하는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최근 증시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수익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어서 투자금을 잠시 보관하면서 이율까지 챙길 수 있는 파킹 통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무려 3%의 이자를 주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모두페이 통장입니다. 이거 조금 확인해 보니, 전형적인 눈속임 이율입니다. 먼저, 100만 원까지 밖에 안됩니다. 그럼, 100만 원 이하는 이거 만들어도 되겠네?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죠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쳐 나가야 할 난관이 존재합니다.
기본이율은 0.5%입니다.
그리고, 50만 원 이상일 경우 0.5%를 더 줘서 1%의 이율을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당월에 간편 결제 거래실적이 10만 원 이상 있어야만, 2%의 이자를 추가로 줍니다.
마지막으로 예금금액이 100만 원까지만 3%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고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3만 원입니다.
1년간 3만 원을 받으려고 간편 결재 10만 원 이용하는 등등을 고려할 때 노력 대비 성과가 좋아 보이질 않네요
개인적으로 웰컴저축은행을 이용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이런 파킹 통장 만드는 것을 추천드리기 어렵네요
1 금융권에서 누릴 수 있는 3%의 높은 이율입니다.
이름도 무려 한달애 저금통!!
아니, 1 금융권에서 이렇게 높은 파킹통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봤어요
이런..
1일에 이체한도가 3만 원이고, 최대 30만 원까지만 입금이 가능합니다.
역시.... 이럴 줄 알았지........ 1 금융권이 이렇게 높은 이율을 제공하지 않을 것을 느낌적인 느낌으로 알았습니다.
이 통장은 돈이 정말 적은 학생이 용돈 용도로 사용하면 좋겠네요
이것도 개인적으로 추천하기 어려운 상품입니다.
저축은행에서 나온 고금리 예금입니다.
상기 2개의 통장처럼 눈속임을 가지고 있는 통장은 아닙니다.
이통장은 비과세 이율 혜택도 받을 수 있고, 기간에 따라 최대 2.21%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 비과세 혜택은 만 65세 이상인 경우
이상품은 3개월 이상 유지 시 2%의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9개월 초과 시 2.21%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율이, 다른 것처럼 꼼수가 있는 게 아니라, 기간 조건만 충족하면 받을 수 있는 상품이네요
이 부분은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조금이라도 높은 이율을 받길 원하고, 9개월 이상 예치할 생각이 있다면,
실질적으로 이 상상인 저축은행 뱅뱅뱅 파킹통장 가장 높은 이율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상품이긴 한데, 기간의 제약이 있는 게 조금 아쉽네요
저는 현재 토스뱅크를 이용 중인데, 토스뱅크는 기간 제한 없이 2%의 월복리 이자를 줍니다.
* 매일 이자 받기도 선택 가능
제가 가입한 토스뱅크 파킹통장 입니다.
정해진 만기도 없고, 입출금도 자유롭고, 아무 ATM이던 출금 수수료가 없어요
1억 원 이내라면, 기본적으로 월 1회 이자를 지급하는 월 복리 방식입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돈을 넣어둔다면, 1 달마다 연 2%의 이자를 주고, 그 이자까지 합쳐서 계산된 이자를 지급합니다.
이자받은것까지 이자를 더하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돼요
기간이 길어질수록 유리해질 수밖에 없는 이자지급 방식입니다.
제가 이미 가입된 통장인데
혹시나 해서 찾아본 다른 통장이 제약사항 대비 장점이 부족한 상황이네요
파킹통장은 현재까지는 토스뱅크가 최고 좋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알아본 국내 파킹통장 비교표입니다.
저는 이미 토스뱅크를 사용 중이라서, 2% 미만인 파킹통장에 대해서는 디테일한 내용까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토스뱅크보다 높은 이율을 주는 통장을 확인 결과
웰컴저축은행과,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파킹통장은 3%의 이율로는 보기가 어려운 파킹통장이였고,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파킹통장은 2.21%까지 주긴 하는데, 최소 3개월 이상 해야 2%의 이자를 주고 3개월 추가될 때마다 0.1%씩 추가되는 구조입니다.
아래 정리한 표를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 하셨으면 합니다.
은행명 | 상품명 | 이율 | 확인사항 |
웰컴저축은행 | 웰뱅 모두페이 통장 | 3% | 최대 100만원까지 |
신한은행 | 한달애(愛)저금통 | 3% | 1일최대 3만원, 최대 30만원 |
상상인저축은행 | 뱅뱅뱅 파킹통장 369 | 2.21% | 최소 10만원 이상, 9개월 이상 유지시 |
토스뱅크 | 토스뱅크 통장 | 2% | 최대 1억원까지 |
국민은행 | KB마이핏 통장 | 1.5% | |
SC제일은행 | SC제일마이시그티처통장 | 1.5% | |
OK저축은행 | OK읏통장 | 1.2% | |
SBI저축은행 |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 1.2% | |
우리은행 | 마이원(WON)포켓 | 1.0% |
- 웰컴저축은행, 신한은행의 3%의 파킹통장은 사실상 받을 혜택이 없다
- 가장 높은 이율을 주는 것은 상상인 저축은행 파킹통장인데, 9개월 이상 저축해야 한다.
- 가장 간편하고 이율도 좋은 것은 토스뱅크 파킹통장이다.
이자도 복리로 줘서, 이자받은것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 토스뱅크 이미 사용 중이라면, 굳이 변경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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