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지수 연동 장기투자라면, SPY ETF 보단 VOO , IVV 추천

 

안녕하세요 

미국 지수연동 펀드에서 가장 유명한 건 어떤 ETF일까요?

 

당연히 가장많은 거래량과 금액을 운영 중인 SPY ETF를 가장 많이 알고 계시고,

투자를 많이 하고 계실껍니다. 

하지만!!

미국 ETF에 장기 투자를 계획하신다면 2등, 3등 ETF를 투자하시는 게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왜 그럴까요?

 

미국 ETF 3 대장은? 

미국 지수 연동 ETF에는 아래  3개가 가장 유명합니다. 

 

1. SPY ETF

2. IVV ETF

3. VOO ETF

 

3가지입니다. 

현재 가장 인기 많은 것은 SPY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3개 펀드 모두 S&P500 인덱스를 추종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수익률도 거의 똑같습니다. 

 

어떤 펀드가 나에게 가장 적합할까요?

 

미국 ETF 3대장 펀드의 차이점은?

 3가지 펀드를 비교해보겠습니다. 

 

가)  SPY ETF : 상품명은 SPDR S&P500 ETF입니다. 

                   자산운용사는 State Street cooperation이란 회사가 운영합니다.  

                   1. 상장일 : 1993. 01. 22

                   2. 운용보수 : 0.09%

                   3. 자산규모 : 약 2,800억 달러

                   4. 3개월 평균 거래량 : 약 62,000,000건

 

나)  IVV ETF : 상품명은 iShares Core S&P 500 ETF입니다.  

                  자산운용사는 블랙락(Blackrock)이란 회사가 운영합니다. 

                   1. 상장일 : 2000.05.19

                   2. 운용보수 : 0.04%

                   3. 자산규모 : 약 1,600억 달러

                   4. 3개월 평균 거래량 : 약 3,400,000건

 

다  VOO ETF : 상품명은 Vanguard S&P 500 ETF 입니다. 

                   자산운용사는 뱅가드 그룹이란 회사가 운영합니다. 

                   1. 상장일 : 2010.09.09

                   2. 운용보수 : 0.04%

                   3. 자산규모 : 약 1,000억 달러

                   4. 3개월 평균 거래량 : 약 2,400,000건

 

 

위 3가지 상품을 비교해 보시면 자산규모와 평균 거래량은 SPY가 가장 많고

수수료는 IVV와 VOO가 가장 저렴합니다. 

그리고 3 업체의 자산운용사 모두 세계 3대 운용사이기 때문에 안전성은 보장되어있습니다. 

단기 투자를 하실 거면, SPY가 더 적합합니다. 

장기 투자를 하실꺼면, IVV or VOO가 더 적합합니다. 

 

SPY는 거래량이 많은 만큼 팔고 싶거나 사고 싶을 때 가장 빨리 매매가 됩니다. 

IVV와 VOO는 잘 되는 편이긴 하나 SPY보다는 거래가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속함이 먼저일 경우에는 SPY를 추천하고

장기투자를 하실 예정이면 수수료가 저렴함 IVV를 추천합니다.  VOO와 거의 차이가 없지만

거래량과 펀드 운용실적이 IVV가 더 높기 때문에 같은 값이면 VOO를 추천드립니다.

 

현재 미국 다우지수는 현물 경기와는 괴리감이 많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주가는 계속 올라가고 있어서 V자 반등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으나

미국의 실물 경제는 V자 반등으로 보기도 어렵고 주식 개별주의 변동성이 너무 심합니다. 

이럴 때는 한 개의 주식에 투자하시는 것보다는 지표에 연동되어있는 ETF에 투자하시는 것이 

안정성을 가져가는 좋은 투자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위 3가지의 펀드 모두 연 2%의 배당수익률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애플, 아마존, MS 같은 매력저인 주식들은 현재 너무 올라있고 실물 경제를 생각하면 거품일지

정말 V자 반등으로 튀어 오른 것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올인 투자보다는 ETF로 분산투자의 효과를 누리면서 조금씩 분할 매수하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