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작성하는 내용은 오마이스쿨의 최진기의 긴급 투자 진단 강의를 듣고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 있는 내용입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상 개인적인 의견이 많고, 비슷한 부분은 따온 부분이니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가 난리이긴 하죠
지금 주식시장에서는 위기가 기회라는 말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번에도 설명드렸던 내용인데 궁금하시면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020/04/13 - [여러가지 돈 공부] - 역사적으로 볼때 주가 급락장의 위기는 항상 기회였을까?
그것은 대상의 원래 가격보다 가치가 낮을 때를 말합니다.
어떤 회사의 가치가 5만 원일 때 주식의 가격이 3만 원이라면 그때 주식을 산다면
주식의 가격은 등락이 있겠지만 시장의 원리에 의해서 5만 원이 된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가치보다 가격이 쌀 때 사서 주식 가격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 팔면 된다는 것입니다.
경제학에서의 인간은 합리적일 것이고, 지금 당장 가치가 떨어져 있더라도 합리적인 시장에서의
가치는 시장이 결정할 것이니까요
하지만, 사람이 과연 합리적일까요?
행동경제학이 말하듯이 사람은 비극적 이게도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 : 낮아진 가격이 원래의 가치가 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
둘째 : 가치가 떨어져서 가격이 떨어진 것이라면?
2019년 상반기 주가는 어땠을까요?
2018년 상반기 실적의 영업이익은 좋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한 기업들의 영업이익도 좋지 못합니다.
지금 당장 우리 회사만 해도 실적이 많이 안 좋습니다.
수출하려고 해도, 다른 나라들에 출입할 수도 없고, 바이어를 만날 수도 없습니다.
이것은 바로 매출 하락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 영업이익은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한국의 주식은 오른 것이 없어서 내릴 것이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반기 기업의 성과를 볼 때 싼 걸까요? 가치가 떨어진 것일까요??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떨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방의 연립주택을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강남의 아파트를 사시겠습니까?
강남의 아파트는 많이 올랐고
지방의 연립주택은 기존에 오르지 않았으니 더 이상 내릴 것도 없을까요?
코로나의 발원지는 중국입니다. (중국은 부정하고 있지만)
그리고 우리나라는 중국과 가까운 것으로 이익을 많이 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중국이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문제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먼저 인도의 손해배상 청구와 미국의 손해배상 청구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코로나 19의 위험성에 대해서 은폐한 중국에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소송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중국 경제에도 피해가 가고 수출 및 수입에 대한 규제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는 과연 안전할까요?
정상적인 관계를 가져가며 수출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지금 코로나 19로 인한 주가 하락은 경제학에서 말하는 위기가 기회인 경우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가가 하락했지만, 1분기 성과 역시 저조하여 기업가치도 같이 하락했습니다.
이것이 단순한 하락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기업가치 하락에 따른 주가 조정으로 보실 것인지는 잘 판단하셔서
투자를 진행하셨으면 합니다.
내용이 공감되시고, 투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오마이스쿨의 "최진기의 긴급 투자 진단"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개인 돈으로 수강한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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