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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현대차 주가 상승이 뜨겁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금요일(1/8)에 주가가 약 19.42%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렇게 규모가 큰 대형주가 바이오주를 제외하고 하루 만에 주가가 20%도 오를 수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럼 현대차의 주가가 이렇게 올랐던 것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현대차는 코로나가 한창일 때 66000원의 저점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현재 246,0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올해 저점 대비 약 400%의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되었습니다.
코로나 이전 주가로 확인해 본다고 하더라도 약 200%의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차의 주가가 왜 이렇게 많이 올랐을까요?
단순히 애플 카와 협업만으로 주가가 이렇게 급등한 것일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현대차가 1/8일에 급등한 이유는 애플카에 대한 기대감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대차의 주가가 금요일에 급등하긴 했지만, 이미 주가는 상승추세에 있었습니다.
애플과의 협업 이전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었죠
그렇지만 애플과 협업할 경우 그 시너지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대차가 미국 애플에서 온 편지에 대한 답장을 어떻게 쓸지를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10일 자동차·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애플과 현대차는 '2024년께 미국 내 공장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30만 대를 생산한다'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애플카' 협업에 대해 현대차는 "아직 초기 단계로 결정된 게 없다"는 게 공식 입장이지만, 내부에서는 득실 계산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중앙일보] 제2의 갤럭시? 폭스콘? …현대차 '애플 카' 제안에 고민 중
하지만, 현대자동차에서는 전자공시 시스템(DART)에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당사는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습니다.
라고 밝히고 애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전자신문의 현대차 관련기사에는 2024년에 애플 카 출시에 대한 내용 언급되었습니다.
전자신문 기사에서는 애플카가 2024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애플과 현대차는 실 주선을 넘어서서 많은 진척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애플에서 먼저 현대차 그룹에 협력을 제안했고, 양측의 협력 진행 확률은 매우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게 확정이 된다면, 현대차의 가치는 지금보다 더 높은 가치로 평가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직 최종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런 기사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을 볼 때,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현대차는 전기차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은 늦긴 했지만 전기차를 생각보다 잘 팔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전기차 판매가 글로벌에서 현재 4위 업체입니다.
2019년에 유럽에서 7위였지만, 2020년도에는 3위 전기차 제조사입니다.
덩달아 기아차도 16위에서 7위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기술력은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은 것이죠
1위~2위는 애플과 협력하여 전기차를 생산할 경우,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깎아먹을 수 있고, 애플의 요청사항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4위 업체인 현대차는 이런 의견을 적극 수용할 가능성이 높고, 기술력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애플 입장에서는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제안했을 것입니다.
현대차는 애플과 협업관계를 통해서 전기차 플랫폼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내연 자동차의 플랫폼은 그 회사의 전용 자동차만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플랫폼은 한 회사의 전용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문 생산방식이 가능해서 다른 회사의 전기차까지 생산이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그렇기에 자체 플랫폼이 없는 IT회사인 애플이나 아마존, 바이두 등등 다른 회사 전기차까지 생산이 가능해집니다.
애플과 협업에서 마직이 적더라도, 플랫폼으로 인한 대량생산으로 인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 전기차 시장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그래야만 지난해 테슬라가 발표한 '반값 전기차'를 따라잡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스케이트보드(배터리를 바닥에 깔고 차체를 올리는 구조)'로 대변되는 전용 플랫폼이 필요하다. 세계 자동차 업체 중 지금까지 테슬라·GM(BEV)·폭스바겐(MEB) 3곳, 올해 현대차(E-GMP)·도요타(e-TNGA)가 전용 플랫폼을 갖춘다.
테슬라는 애플의 최대 경쟁자로 둘의 협업 가능성은 적다. 또 폭스바겐·GM의 경우 자사 제품 외 파트너십을 구축할 여력이 부족하다. 도요타는 전기차 경쟁에선 현대·기아차에 밀린다. 또 업계는 현대·기아차가 최근 미국 JD파워 신차품질조사에서 수위권을 유지한다는 점도 애플이 찾는 협업 대상자 중 첫 손에 꼽혔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제2의 갤럭시? 폭스콘? …현대차 '애플 카' 제안에 고민 중
자동차산업은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포드가 일반 조립공정을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면서 생산비를 감축했던 것처럼 전기차 역시 본격화되면, 규모의 경제가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아직 규모의 경제가 나타나고 있지 않을 때이지만, 현대차의 전기차 플랫폼을 운영하여 규모의 경제를 운영할 수 있게 되고, 이는 가격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전기차의 플랫폼은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비하여 확장성이 좋아서 브랜드에 구분 없이 확장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이는 내연 자동차를 생산하면서 가지고 있던 노하우까지 겹쳐져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차는 E-GMP플랫폼이 가 성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대차에서는 전기차 브랜드인 아이오닉 5,6,7 3종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차 역시 전기차 플랫폼인 E-GMP에서 생산되며, 하부 자체는 동일하고 옵션에 따라 고급형과 일반형이 구분될 것입니다.
현대차에 대해서 조사해본 결과, 현대차는 애플이랑 협업할 경우, 그 시너지가 가장 크게 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협업이 무산되더라도 현대차 자체만으로도 이미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이랑 협업이 무산될 경우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다른 IT업체와의 제휴로도 운영이 가능한 수준임을 확인했고, 현재 가치만으로도 전기차 시대에 대비해서 많은 연구와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참고하셔서 현명한 투자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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