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을 때는 안전하게 배당금을 주는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도 좋은 투자 방법입니다.
기업은행의 22년 예상배당금은 830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이 약 7.4%이라는 높은 배당금을 주는 주식입니다.
만약 이 주식을 100만원어치 산다면, 내년 배당금이 약 7.4만 원이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업은행의 주가 전망과 22년 배당금 관련해서 배당락과 매수 기한에 대해서 안내 드리겠습니다.
유안타증권에서는 기업은행의 목표주가를 15,000원을 제시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실제로 생각하는 주가에 10%정도를 목표주가를 더하는 경향이 있으니, 제가 생각했을 때 실질적인 목표주가는 10% 뺀 13,500원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금리 인상 이슈가 있기 때문에 주가 매매차익도 기대할수 있게 되고, 금리인상에 따른 이익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배당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당금을 주는 기업들은 주가가 잘 움직이지 않는대신에 시중 예금보다는 높은 배당을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은행에 예금하고, 2%이상 주면 높은 이율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은행에 투자하면 5~8%의 높은 배당금을 줍니다. 예금이랑 다른 점은 원금보장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지금같이 금리가 올라가는 시기에는 매매차익과 높은 배당이익까지 누릴 수 있는 것이 은행주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당금을 주는 주식을 매수하실때에는 가급적 ISA 계좌를 만들어서 거래할것을 추천드립니다.
배당소득세는 15.4%를 원천징수해서 받지만, ISA 계좌에서 거래할경우에는 이런 배당이익을 200만원까지 비과세해주고 다른 혜택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자이익 : 기업은행의 21년 1분기 대비 15.6% 상승했고, 작년 4분기대비 2.1%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시중 증권사에서 예측한 수치입니다. 또한 기업은행의 원화 관련 대출금은 21년 4분기 대비 2.2% 성장하였습니다. 향후 초저금리 여신 정상적으로 돌아올게 된다면 이런 순이자마진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이자이익 기업은행의 비이자 이익은 21년 1분기 대비 3.1% 감소, 21년 4분기대비 55.4%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증시 부진 영향으로 인하여 수수료 이익은 21년 1분기 대비 7.9% 감소하였고, 작년 4분기 대비해서 3.6% 감소하였습니다.
판매비와 관리비 기업은행의 판매비와 관리비는 21년 1분기 대비 11.4%, 21년 4분기대비 0.8%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업은행의 경비율은 37.1%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개선되었고, 전분기 대비 1.4% pt 개선되었습니다.
기업은행의 현재주가는 4/29일 종가 기준 11,250원입니다.
기업은행 21년 배당금은 주당 780원을 지급했고, 22년에는 높아진 실적에 따라 830원을 배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주가의 약 7.4%의로서 높은 시가 배당률을 보여줍니다.
배당금을 받기위해서는 배당락일 1일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배당락일 이후에 매수하실경우에는 배당금이 들어오질 않습니다.
배당락일 | 배당금 | 지급일 |
2021-12-29 | 780 | 2022-04-21 |
2020-12-29 | 471 | 2021-04-23 |
2019-12-27 | 670 | 2020-04-24 |
2018-12-27 | 690 | 2019-04-26 |
2017-12-27 | 617 | 2018-04-20 |
2016-12-28 | 480 | 2017-04-21 |
'22년에 배당금을 받기위해서는 22년 12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 12월 28일에 사서 12월 29일에 매도를 해도 배당금이 들어옵니다.
'21년 기업은행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매수 기한 사례
배당기준일 : 12월 30일(금)
배당락일 : 12월 29일(목)
매수기한 : 12월 28일(수)
*배당 기준일이 주말일 경우 가까운 금요일이 배당기준일입니다.
기업은행의 지난 수익을 단순하게 비교하면 시장이 좋아서 오르고 있는 것인지, 실적이 좋아서 오른 것인지 구분이 되질 않기에, 기준을 국내 대표지수인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 ETF와 수익률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최근 3년 실적을 비교해보면, 기업은행의 주가는 약 -20%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코덱스 200 ETF에 투자했다면, 약 20%의 수익을 보셨을 겁니다.
이렇게 보면 장기적으로는 코덱스 200 ETF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최근 1년간 누적수익률을 비교해본다면, 반대의 결과가 나옵니다.
기업은행은 약 15%의 높은 수익률과 추가로 8% 이상의 배당수익을 얻어갈 수 있었지만, 코덱스 200 ETF에 투자했다면, -15% 이상의 수익률이 나왔습니다. 최근 1년간 금리인상으로 인해 실적이 역전된 모습입니다.
역시 금리 상승 이슈가 있다면 은행주식에 투자가 효과가 좋네요
기업은행의 주가가 너무 높아진 것 아닐까 하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래서 최근 3년간 최고로 높아진 금액 대비 현재 금액을 확인해 보니 20년 3월에 기록했던 최고점 금액인 14,450원 대비 -22% 이상 하락한 금액입니다.
기존 전 고점보다는 많이 하락되어있는 금액입니다. 아직 코로나 이전 금액에 도달하지 못한 주식입니다.
과거의 실적과 최대 낙폭이 미래를 정확하게 알려주진 못하지만, 참고할만한 자료가 되긴 합니다.
해당 분석자료는 개인적으로 투자를 검토한 내용을 공유한 것이니, 투자는 본인의 판단에 맞춰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22년 국내 배당주 순위 11위 ~ 20위 정보 안내드립니다. (0) | 2022.04.21 |
---|---|
22년 국내 배당주 상위 10개 종목 공유합니다. (0) | 2022.04.21 |
삼성전자 VS 삼성전자우 투자 효율성 비교(MDD/최대낙폭 과 배당금) (0) | 2022.04.08 |
10년만에 최고 실적을 보여준 고려아연 주가전망, 목표주가 및 배당금 (0) | 2022.02.08 |
이녹스첨단소재 주가 MDD 비교 분석 및 22~23년 배당금 안내 (0) | 2022.02.04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