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ex(킨덱스) 미국 S&P500 과 Tiger(타이거) 미국 S&P500 ETF 차이점 비교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주식을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ETF를 아시는 분이라면 미국 주식시장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아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미국 투자를 진행하기 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첫째,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일반 계좌가 아닌 글로벌 종합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일반 계좌로는 해외 주식에 투자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게 처음 할 때는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 온라인으로 개설할 때는 조금 어렵습니다.   

 

둘째, 환전을 해서 거래를 해야 합니다. 

지금은 입금을 해두면 자동 환전돼서 거래가 가능한 키움증권 계좌도 있지만, 많은 건설사들은 달러를 입금해서 거래해야 하는 증권계좌도 많이 있습니다. 

이게 정말 귀찮습니다. 

 

셋째, 미국장은 우리가 잠자는 시간대에 열립니다. 

미국 매수타이밍 잡으려고 하다간 그날 밤새게 되고, 잠 못 자서 그 다음날 업무 망치고, 피곤할 때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투자손실까지 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위 3가지 불편한 점이 있음에도 미국 시장은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신규로 미국 시장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투자 지금 당장 시작해야 되는 이유

SPY QQQ 미국 ETF 및 미국주식투자 지금 당장 시작해야 되는 이유

 

킨덱스 미국 S&P500 ETF와 타이거 미국 S&P500 ETF의 장점

 

이제는, 한국에서 편한 시간대에, 환전업이, 종합계좌 개설까지도 필요 없이 편리하게 미국 S&P 500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나왔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상품이 Kindex(킨덱스) 미국 S&P500 ETF와 Tiger(타이거) 미국 S&P500 ETF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ETF는 무엇일까요?

SPY ETF입니다. 미국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이 ETF가 출시 후 엄청나게 자금을 끌어모으고 성장했습니다.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라, 펀드매니저에게 지불해야 되는 비용도 없기 때문에 운용수수료도 굉장히 저렴합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라서, IVV ETF, VOO ETF입니다. 

위 3가지의 ETF는 모두 S&P 500 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운용사만 다르고 투자하는 내용은 거의 같습니다. 

다른 것은 수수료만 다른 정도 수준이고요, IVV와 VOO 일부 주식을 공매도 주식을 대여해서 추가 수익을 얻기도 해서 운용 수익률이 아주 미세하게 다릅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없어서 사실상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ETF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해외에 투자할 수 있는 종합계좌가 필요했었고, 미국장에서만 구할 수가 있었는데요 

이것을 한국에서도 투자할 수 있게끔, 미래에셋 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출시한 인덱스 상품과 타이거 상품입니다. 

 

킨덱스 미국 S&P500 ETF와 타이거 미국 S&P500 ETF 비교

 

 

동일한 달에 국내 시장에 상장을 했고요, 수수료가 굉장히 저렴합니다. 

미래에셋에서 운영하는 수수료는 원래 0.30% 수준이었는데, 킨텍스를 인식해서인지 0.07%로 수수료를 확 내렸습니다. 

킨덱스에서 운영하는 ETF 운용 수수료는 0.09%였으나 타이거 ETF를 따라 0.07%로 인하했습니다. 

장기 투자할 때는 운용수수료가 저렴한 게 가장 좋은데, 두 개 모두 운용수수료가 같아서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수수료는 같습니다. 

 

자금운영규모는 킨텍스가 삼 프로 TV에서 지속적으로 광고를 하고, 수수료를 낮추면서, 초기에는 킨덱스가 거래량이랑 자금 규모가 큰 것을 확인하고, 킨텍스를 추천하려고 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회사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미래에셋에서 운영하는 Tiger가 자금 규모가 더 커졌네요 

차이가 크지 않지만, 자금이 큰 ETF가 매매할 때 조금이라도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킨덱스와 타이거 ETF 구성 상위 10개 품목 비교

 

상위 10개 품목 비교입니다. 

애플, 제네럴 일렉트릭,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미국  S&P 500 지수에 편입되어있어 동일합니다. 

사실상 같은 ETF입니다. 

 

 

킨덱스와 타이거 ETF 구성 괴리율 비교

 

 

괴리율이 클수록 미국 S&P500 지수와 얼마나 유사한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구매할 때는 괴리율을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예전, 오일 가격이 곤두박질칠 때, 오일 ETN에 투자 후 오일 가격이 회복돼도 오른 만큼 수익이 반영이 안 되었던 것은

이 괴리율이 엄청 높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괴리율을 확인하지 않고, 너도나도 오일 ETN에 투자하면서 돈이 급격하게 몰려서 발생한 일이었습니다. 

 

수익에 대한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해외주식거래에서 수익이 발생한 것은 세금이 붙습니다.

따라서, 이 상품 역시 매매 시 수익이 발생한 경우 15.4%의 배당소득세가 붙습니다.  

매매할 때 원천징수돼서 거래됩니다. 

 

환노 출 상품은 무엇인가요?

두 ETF 모두 환노출로 투자하는 ETF입니다.

따라서,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면, 이 펀드 역시 수익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면, 펀드의 수익 역시 떨어지는 것이죠

S&P 500 지수가 2% 상승했더라도, 달러의 가치가 2% 떨어지면, 펀드의 가격은 그대로겠죠?

가지고 계시다가, 달러 가치가 오르면 덩달아 가치가 오릅니다. 

달러 가치가 낮을 때 미리 모와두면, 원화가치가 떨어졌을 때 이 펀드의 가격은 자동적으로 올라갑니다. 

장기 투자하실 생각이라면, 지금이 투자하시기에 좋은 시기일 수 있습니다. 

 

 

 

 

 

결론, 

두 개의 ETF는 사실상 같은 ETF입니다. 

어떤 것을 투자하시더라도, 사실상 비슷한 결과를 나타낼 것입니다.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투자를 하실 때 거래량이 많은 ETF가 거래할 때 유리합니다. 

미국 달러 가치가 떨어져 있는 지금 투자하신다면, 향후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 이중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단, 미국 주가가 떨어지면 그만큼 손실도 보겠죠?)

앞으로 미국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된다면, 투자하시기에 적합한 상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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